◆ 전시개요

◆ 전시명 : 성유림 초대개인전 <여정>
◆ 기간 : 2013. 04. 13 ~ 2013. 04. 26, OPENING 2013. 04. 13 SAT 14:00~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전시작가 : 성유림
◆ 전시작품 : 평면회화 20여 점

나무의 모습에서 인간의 삶을 바라보다

나무는 어떤 풍파가 와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낸다. 세월이 흘러 외부의 물리적 힘에 의해 수피에 손상이 가고, 늙어 재생능력을 잃으면 썩어 들어가 서서히 삶을 다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삶을 이어나가다 늙어가는 인간의 모습과 닮아있다.

물감을 켜켜이 쌓아 올리며 나무의 거친 마티에르를 표현해 내면서 살아 숨 쉬는 나무와의 조용한 교감-나만의 의식을 행한다. 이를 통해 삶의 굴곡 속에서도 평안을 얻고 자연을 느끼게 된다.

나무의 배경은 사진이라는 디지털적인 매체를 통해 기록된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채워나갔으며 멍울멍울 여울진 픽셀의 이미지는 기억, 역사의 잔상들이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긍정의 에너지이다.

성유림 초대개인전 : 여정 -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

갤러리 입구 계단에 전시된 성유림 작가의 작품들

갤러리 실내에 전시된 성유림 작가의 나무 작품들

Untitled 15_80x100cm_Acrylic on Canvas

Untitled 22_72.5x100cm_Acrylic on Canvas

Untitled 16_73x120cm_Acrylic on Canvas

<성유림 초대개인전 : 여정>에 전시된 성유림 작가의 작품들

Untitled 20_97x397.8cm_Acrylic on Canvas

성유림 작가의 <Untitled 13>_130x162cm_Acrylic on Canvas

성유림 작가의 <Untitled 17>_72.5x92.5cm_Acrylic on Canvas

성유림 작가의 나무 작품들이 전시중인 갤러리엘르의 실내전경

성유림 초대개인전 오프닝 리셉션 준비중

마치 숲 속의 나무 앞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프닝 행사 전부터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전시관람을 하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께서 갤러리를 관심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프닝 행사가 시작되고 갤러리엘르 큐레이터가 오프닝 멘트를 진행중입니다.

이어서 성유림 작가의 인사말과 작품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북주 주성준 선생님께서 방문해주셔서 작가와 기념촬영을^^

성유림 작가는 2012년 갤러리엘르 소속작가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유망작가로 선정되어 초대개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전시는 갤러리엘르 소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색연필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이보람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된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