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작업을 하는 백승주 작가의 작품입니다.
얇은 도자위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구워낸 도판들을 이어 1미터가 넘는 나무를 만들고, 주변에 동물들과 나무 밑둥을 형상한 의자를 만들어 작품 위에 앉아 숲의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할 것 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하루에서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을 작업하는 이두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장지 위에 물감을 얇게 여러번 올려 선명하고 두터운 색감을 만들어내는게 이두환 작가 작품의 특징입니다.
일상 안의 지치고 고된 마음과 슬픔 그리고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지칠 때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엄마 품과 같은 숲을 그리는 노혜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몽글몽글하고 거대한 숲 안에서 과거로의 회귀 또는 자유롭고 싶은 꿈 등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장난감레고,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 등 다양한 이미지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소녀의 유토피아를 그리는 류주영 작가의 작품 모습입니다.
류주영 작가가 그리는 소녀는 작가 자신 또는 보는 이들을 상징하며 누구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몽환적인 색감과 동화같은 이미지로 숲과 정글의 몽상적 풍경을 담아내는 강준석 자가의 작품 디피 모습입니다.
강준석 작가의 작품은 얇은 물감의 덧칠과 드로잉 하듯 그려낸 이미들이 특징입니다.
작품 안의 말하는 꽃, 인간처럼 삶을 영위하는 동물들은 현실과 환상의 미묘한 경계를 이루어, 보는 이들에게 마치 형태와 시선이 다른 거울과 같은 일상 속에 혼자만의 일탈적 모습들을 비추어주 듯 보여줍니다.
인간의 소외와 상실감, 그리고 거대한 도시의 이야기를 로봇으로 작업하는 이일 작가의 작품입니다.
4월 2일 오프닝 현장입니다.
이날 오프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해 주신 손님께서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보시는 모습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나", 그리고 꿈과 힐링을 다루는 전시인 만큼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이날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가족들과 꽃놀이와 나들이 겸 A Day, A Month, A Year전에 들려보시는건 어떠세요? ^^ 4월 14일 목요일까지 전시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