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83, Insti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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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83, Insti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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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83, Instinct
◆ 전시기간 :2017.08.12 SAT - 08.24 THU
◆ 전시오프닝 : 2017.08.12 SAT 10am~4pm(프리오픈)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강호성, 최재혁, 이강훈, 김이슬, Hisa Gemma, 정우재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이번 전시는 1983년생의 작가들로 이루어진 순수창작 그룹으로, 자율적 비평과 토론을 통한 상호교류와 미래를 바라보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각기 다른 장르와 소재, 화풍을 갖고 자기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6인의 전시이며, 그들의 작품이 관람객들과 어떤 소통을 하고 풀어 나아갈지 기대가 되는 전시입니다.









나와 너의 사이, 그것이 人問 이다. 내게 있어, 문이란 그 간극을 의미한다

이강훈 작가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은 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문의 이미지를 통해 자아의 관념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분리를 통해 공존하고 있는 인간의 삶은 은유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 반복되어 있는 문의 열림과 닫힘은 분리로 표현하며, 분리를 통한 각기다른 인간의 관계성과 소통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이강훈작가의 Composition_M08 디테일 컷.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곳을 여행하며, 그 곳의 감성을 담아내는 김이슬 작가. 작가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서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이미지,

풍경들을 재구성하여 동양화 재료와 기법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다양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상상을 넘어선 풍경을 마주하고, 익숙함과 낯섬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화면위에 그녀만의 기법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 속 다양한 색채 및 섬세한 묘사를 통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이슬 작가의 작품 전시전경













백령도 백성당과 중화동 교회 디테일 컷.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내면의 상상 했던 풍경을 화면위에 표현하는 겐마 작가. 작가는 유화물감으로 거칠지만 물 흐르듯 회화적인 부드러운 방식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디테일 컷.



.











작가는 특별한 장소의 풍경을 담아낸 결과물들을 하나의 작품인 동시에 기록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삶 속에서 지나쳐버리는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이 어떤 장소와


관계를 맺으며, 누군가에겐 특벽하고 중요한 장소를 화면위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단에 채색이라는 전통 동양화 기법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재해석하는 강호성 작가. 작가는 우리시대의 동화를 주제로 비단위에 부드러운 색채감과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동화의 감성적인 스토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작품위에 특수 유리 물질(랜티큘러)을 결합해 여러 방면의 각도에서 바라봤을 경우 빛 반사로 인해 색체와 선의 굴곡의 변화 등 새로운 시각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동화에서 모티브) 현대인들이 잃어버리고 있었던 동심들과, 우리가 느끼며 갖고 있는 불안함을 함께 공감하고 격려하며,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자 합니다










바로 지금 작품 디테일 컷.














과거와 현재의 수 많은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골동품들을 그리는 최재혁 작가. 누군가에게는 상징적이거나 특별했을 물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취를 잃거나

사라지는 것을 유화으로 채색하여 엔티크하지만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정물들을 사실적인 표현으로 재현해냄으로써 의미(화병:평안, :관직/권세 등)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최재혁 작가와 강호성 작가의 전시 전경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거나 특별했을 물건이었던 골동품들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차 자취를 잃어버리거나 사라지는 것, 우리는 최재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시간과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현대인들은 실제적인 관계보다는 이익에 따른 기능적인 관계에 익숙하기에 그 관계 속 공허함과 소외감을 표현하고자 한 정우재 작가 작품 속 소녀의 모습은 아이의

순수한 모습과 성인의 욕망 사이에서 변화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화면 속 늘 자리하고 있는 반려견은 변하지 않는 본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두 존재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서로를 감싸주는 빛을 통해 잃어가는 인간성과 관계에

대한 인간본연의 가치(본성)를 상기키시며, 그에 대한 회복과 위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Gleaming-Unspoken 디테일 컷.

















이번 전시 오프닝은 자유롭게 진행된 프리오프닝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관람 할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시는 824일 목요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2018년에도 소개되는 <83, Instict>전시에도 함께할 새로운 작가들을 기대해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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