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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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8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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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2018 전속작가 SHOWCASE
◆ 전시기간 : 2018.03.17 SAT - 04.05 THU
◆ 전시오프닝 : 2018.03.17 SAT 15:00~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강호성,윤은정,김용원,천유경,김강태
◆ 전시작품 : 작가 2018 신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에서는 약 2년 만에 전속작가 쇼케이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강호성, 김강태, 김용원, 윤은정, 천유경작가의 2018년 신작작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쇼케이스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자에게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자합니다.















한국적이고 우리 고요한 정서를 담은 소재들을 통해 우리의 추억과 삶을 고스란히 은행나무위에 새기는 작업을 하는 김강태 작가. 나무 위에 독특한 기법을 도입하는 그만의 표현 방식은

평면회화에서 나타나는 시각적인 예술성을 담고 있으며 나무 고유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나무 위에 채색방식과 더불어 닥종이 및 고서를 활용하여 보다 전통적인 분위기로 작업하였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 불안, 외로움, 기다림, 아픔, 사랑, 희망, 간절함-을 담아내는 천유경 작가.














정적이면서 무심한 듯, 누군가를 응시하는 인물은 내면의 감정들을 절제하는 듯 하지만 작품에서 연출된 공간(갈대 밭, 창문이 있는 방)이라는 틀 안에서 감춰질 수 없는 분위기를 통해 그녀가 경험한 기억, 감정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비단에 채색이라는 전통 동양화 기법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재해석하며 동화적 모티브를 통해 친숙함아름다움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강호성 작가.







 








그의 작품 속 주제인 동화는 현실사회의 문제점과 모순들을 접목시켜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관계 안에서 가지는 불안한 감정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두고자합니다.


 



 














영원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과일에 빗대어 작업하는 윤은정 작가. 그녀는 영원한 생명과 아름다움의 끝은 무엇이며 인간이 갈망하는 무한한 것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를 고민하며 싱그러운 과일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에서 사실적인 기법과 극사실주의 기법의 장점을 모두 취함으로써 단지 똑같이 그려내는 것이 아닌 작품 자체에 회화적인 생명력을 극대화시키고자합니다.


































 



먹을 이용한 산수화가 아닌 란제리를 사용하여 산수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용원 작가. 그녀는 계절과 시간에 달라지는 산의 절경을 그녀만의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LED 색채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시간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평면작업이외에도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작가는 매회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작품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와 이념적 상황으로 인하여 이상공간이 되어버린 산수를 그녀의 시각으로 풀어내어

물에 비친 산수그리고 사군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양미술에서 사군자(, , , )는 춘하추동의 순서에 맞추어 놓은 것으로 한국사상이 깃들어 있지만 그녀가 표현하고자 한 사군자는 풍경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작가 본인의 해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The reflection of bamboo 74.5x52cm, Lingerie collage on silk, led(light box)_2018

 

다음 쇼케이스에는 사군자로 하여금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산수’, 더 나아가 이 시대의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전개하고자 합니다.











317일에 진행되었던 오프닝에는 전속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앙상블 프와>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앙상블 프와의 연주는 정말 감미로웠는데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 작품과 함께 힐링을 가져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첼로의 소리의 조합은 이색적이었습니다. 부드러운 현악기들의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양자윤 큐레이터님의 전시 소개와 2018 전속작가들의 활동 및 작품에 대하여 각 작가별 브리핑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쇼케이스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를 준비했었는데요~ 천유경 작가의 작품소개로 시작된 <작가와의 만남>. 천유경 작가의 작품 속 배경은 실제 그녀가

경험한 기억과, 감정들을 화면위에 담아내며 천천히 그때의 감정과 분위기를 기억하며 작업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화 브레맨 음악대에서 당나귀의 삶을 모티브로 현실에 반영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는 강호성 작가.





 







사실주의 작업을 하며 가까이에서 관람했을 때 물감의 터치가 더욱 드러나는 윤은정 작가의 Delicious 시리즈. 작가가 직접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작업 과정에 대해 소개해주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 전시에서 사군자 컨셉으로 특별하게 작업한 김용원 작가의 리미티드 작품. 많은 관람객분들의 질문에도 자세하게 답해주고 있는 작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2018 전속작가 SHOWCASE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분들과 함께 교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번 전시는 45일까지 진행됩니다. 꽃샘추위로 인해 따뜻한 봄기운이 잠시 주춤하였지만 봄 나들이 겸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과 함께 가슴 한편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OPENING HOURSㆍMON-FRI   10AM - 6PM ㆍSAT   10AM - 4PM
    SUN & HOLYDAY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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