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인의 조건 PartⅡ
기본 정보
TITLE 2018 미인의 조건 PartⅡ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Y
CART
SOLD OUT

이벤트

◆ 전시명 : 미인의 조건 partⅡ
◆ 전시기간 : 2018.09.29 SAT - 10.18 THU
◆ 전시오프닝 : 2018.09.29 SAT 15:00~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신영훈, 박용창, 한승훈, 박귀섭, 김원근, 조나라
◆ 전시작품 : 작가별 신작 및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2018929일 토요일, 갤러리 엘르에서는 2013년 미인의 조건 part에 이어 미인의 조건 part을 개최하였습니다. 20133월 기획 개최된 미인의 조건 part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인물화를 다루는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시각적으로 표면에 드러내었다면 이번 2018 미인의 조건

 part은 편향된 외적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기보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에 따라 유추되는 내면의 감정 선을 통해 그들로 하여금 느껴지는 본능적 카타르시스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신영훈, 박용창, 김원근, 박귀섭, 한승훈, 조나라 작가의 작품 및 그들의 표현한 미인의 조건을 관람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계단에 설치된 조나라 작가의 Anomalisa 작품. 작가는 인간관계 속의 감정들을 실과 바늘을 통해 움직이는듯한 생동감으로 펼쳐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개인의 기준과 가치에 따라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과 더불어 작가 각자가 생각하는 미인의 조건 레터링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인의 조건이란 무엇인가요?










Anomalisa 91x116.8cm_Thread on cloth_2018 Detail cut










작가의 작품 이미지는 남녀가 실타래로 켜켜이 쌓이고 얽혀 하나의 결합체처럼 되어있습니다. 작가는 실과 바늘을 물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해 남녀를 관능적이면서도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나라 <미인의 조건>

가끔은 본능에 충실한 사람’, ‘꾸밈없이 순수한 사람














Anomalisa 53x45.5cm_Thread on cloth_2015 Detail cut











여성의 피사체를 붉은색을 사용하여 생명력을 나타내는 작업을 하는 박용창 작가.

작가는 자신이 직관하고 감각을 집중시킬 수 있는 모든 피사체를 붉은색을 통해 아름다움으로 담아내며 더욱 더 깊고 강렬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용창 <미인의 조건>

나의 감각을 집중시킬 수 있는 피사체













Poppy No.1 60x120cm_Acrylic on canvas_2013 Detail cut














새하얀 피부, 큰 눈망울, 새초롬한 입술과 부드러운 색감들이 표현된 여성들은 표준화된 미인의 조건을 갖춘 듯 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인물들의 시선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공허함이 느껴진 듯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Time to Blossom 45.5X45.5cm_oil on canvas_2018 Detail cut













한승훈 <미인의 조건>

'눈부실만큼 아름다운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은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Ninon de Lenclos-





















무용을 중심으로 인체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사진으로 작업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 작가.


다채로운 색으로 입혀진 인체와 흑백으로 입혀진 인체가 나란히 표현된 신작작품 FLOWER 시리즈.

작가에게 미인의 조건이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외면과는 달리 얽키고 설킨 복잡한 감정의 선들이자, 아름다움이 담긴 새로운 세계가 담긴 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박귀섭 <미인의 조건>

내면의 미, 미지의 세계













Flower#2-1 50X50cm_Digital pigment print Detail cut












Flower#2-2 50X50cm_Digital pigment print Detail cut












현대 여성 인물화를 거칠고 섬세한 붓놀림과 수묵으로 재해석하며 작업하고 있는 신영훈 작가.










Hard-boiled 91X45cm_korean ink and color on linen_2018











신영훈 <미인의 조건>

나를 존재하게 하는 또 다른 얼굴











신영훈 작가의 작품 속 여성들은 먹을 이용한 거친 붓터치와 그와 대비되는 섬세한 인물표현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여성이란 그림 속 대상을 넘어 감성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이자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하는 대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신영훈 <미인의 조건>

먹에 갇힌 현실











Hard-boiled 100X71cm_korean ink and color on linen_2018 Detail cut

작가는 여성의 도발적이고 신비스러움을 순간 포착하듯 담아내었습니다.











Hard-boiled 120X59cm_korean ink and color on linen_2018 Detail cut










짧은 머리와 진한 눈썹의 특징이 느껴지는 마초남성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김원근 작가. 작가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내면의 마음과 생각을 작품명인 순정맨또는

로맨스맨으로 표기하며, 작품마다 앞모습과 뒷모습의 분위기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무뚝뚝한 표정뒤에 숨겨진 작은 꽃다발, 무심한 듯 쑥스러움이 가득해보이는 몸짓)










순정맨 53X30X75cm_레진에폭시,아크릴채색_2017 Detail cut










원근 <미인의 조건>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











김원근 작가의 드로잉 작품










53X30X75cm_레진에폭시,아크릴채색_2017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화풍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인물의 감정 또는 상황을 설정하여 단지 시각적으로 행해지는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전시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OPENING HOURSㆍMON-FRI   10AM - 6PM ㆍSAT   10AM - 4PM
    SUN & HOLYDAY CLOSED
  • Address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224 혜전빌딩 지하1층Tel 02-790-2138E-mail kkongkiart@naver.com
    Gallery Aile, 224, Bongeunsa-ro, Gangnam-gu, Seoul, Korea, 06135
Copyright (C) GALLERYAIL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