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水, 風 부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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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山, 水, 風 부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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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山, 水, 風 부채전

◆ 기간 : 2014. 07. 01 ~ 2014. 07. 08 OPENING 2014. 07. 01 TUE 18:00~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전시작가 : 신영훈, 임서령, 박용창, 노재화, 유갑규, 김윤수, 강호성, 윤은정, 김용원, 장유정, 김연진

◆ 전시작품 : 부채작품 40여 점 및 소품 20 점

 

 

 

갤러리엘르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할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山, 水, 風 부채전은 동서양의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신진작가와 중진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부채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대작가로는 목원대학교 동양화 임서령 교수님과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신영훈 선생님 등이 함께 해주셨으며 한국 현대수묵의 거장 (고)남천 송수남 선생님의 미공개 부채들도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엘르에서 초대전을 개최했던 신진작가들도 다수 참여하였습니다.

 

 

 

 

 

 

현대적인 동양채색을 하는 선인장을 그리는 작가 장유정의 부채와 소품입니다.

 

 

 

 

 

 

<빙폭지유> 얼음폭포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표현하는 유갑규 작가의 작품들

 

 

 

 

 

 

전통 수묵채색화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노재화 선생님의 작품

 

 

 

 

 

 

평소 부채작업을 하지 않으시는 신영훈 작가님의 작품은 선공개 후 바로 구매와 재구매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개봉예정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메인포스터 수묵화가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던 작가입니다.

 

 

 

 

 

섬세하고 세련된 채색과 아기자기한 현대적 표현으로 인기가 많은 이강희 작가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이신 임서령 교수님의 작품. 비단에 석채로 일반적인 부채와는 다른 분위기와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초대작가이신 박용창 작가님의 부채. 강렬한 붉은 채색 베이스에 나비의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입니다.

 

 

 

 

 

 

이 밖에도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강호성, 윤은정, 김용원 3인의 작품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서양화가로 부채작업을 하지 않는 윤은정 작가의 작품은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속옷을 뜯어붙여 동양의 산수를 표현하는 김용원 작가는 일반적인 부채가 아닌 부채모양의 산수화를 선보였습니다.

 

 

 

 

 

 

갤러리엘르 활동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Numbers 김윤수 작가의 부채작품입니다. 서양화가로서 처음 동양채색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호성 작가의  부채들과 <다감> 작품입니다. 기존의 작품스타일과는 다른 '소나무' 를 소재를 전통채색화를 선보였습니다.

 

 

 

 

 

 

서양화가로 동양 부채전에 참여하게 된 윤은정 작가는 부채 위에 사실주의 기법으로 과일을 그려넣어 탐스러운 부채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전시오프닝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작가들과 인사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좋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참여작가분들께서 직접 준비하신 소품과 드로잉을 추첨을 통해 관객분들께 전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OPENING HOURSㆍMON-FRI   10AM - 6PM ㆍSAT   10AM - 4PM
    SUN & HOLYDAY CLOSED
  • Address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224 혜전빌딩 지하1층Tel 02-790-2138E-mail kkongkiart@naver.com
    Gallery Aile, 224, Bongeunsa-ro, Gangnam-gu, Seoul, Korea, 0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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