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선정작가 개인전 - 찬란한 죽음, 삶의 마지막 경계
기본 정보
TITLE 김서영 선정작가 개인전 - 찬란한 죽음, 삶의 마지막 경계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DESCRIPTION 2020.07.27-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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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김서영 선정작가 개인전 - 찬란한 죽음, 삶의 마지막 경계

◆ 전시기간 : 2020.07.11 SAT - 07.23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김서영
◆ 전시작품 : 신작 15여점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에서는 2020711일 김서영 선정작가 개인전 <찬란한 죽음, 삶의 마지막 경계>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김서영 작가는 20201월 갤러리엘르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로, 빛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탐구하며 라이팅을 이용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뽀족한 도구를 이용해 수천개에서 수만개의 구멍을 뚫어 빛을 투사하는 방식의 작업을 통해 빛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 것 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인상주의 화가들에게서도 영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메인 시리즈인 메멘토 모리 시리즈 작품들과 더불어 푸른색이 가미된 신작 작품들도 선보였습니다.














생의 별 91x121cm_Acrylic, LED, light box_2020

 

작가는 빛을 투사하는 과정을 통해 생의 숭고함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빛이 있기에 어둠이 존재하는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명과 죽음이 함께 뒤섞여

있는 이미지들은 (해골,나비, 촛불, 꽃, 장신구)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바니타스 정물화에 등장하는 해골과 꽃등의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화면위에 그녀만의 기법으로

새롭게 형상화 하였습니다. 또한 빛을 통해 죽음, 시간, 인간의 유한성이 주는 삶 속에 의미에 관해 나름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 이미지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김서영 작가의 메멘토 모리 시리즈 작품.

 

메멘토 모리 시리즈 작품은 -빛먼지, 푸른빛-등 흘러가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사물과 인간의 모습을 먼지처럼 흩날리고 사라질 것만 같은 형상으로 화면위에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녀는 무한한 시간 속에서 인간 또한 먼지·거품·연기와 같이 작은 일부이자 미세한 존재이지만, 무의미한 존재가 아니라 생각하고 있으며, 무한히 살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새겨보고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Detail Cut


안전하고 편안함을 주는 길보단 울퉁불퉁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그런 땅이 좋다. 그 사이를 지나가다보면 바람이 입김을 불어주는 듯 잎들이 흔들리면서 움직이는 공기를

만나 그 사이로 푸르른 향긋함이 전해진다. 삶의 향기가 느껴진다. -작가노트-

                            












이 작품은 (좌) 매 순간 반짝이는 삶의 물결 안에서 순환되어지는 생과 사의 모습들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수천, 수만개의 작은 먼지와 같은 틈을

통해 강한 삶의 의미들이 새겨짐을 빛의 존재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죽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더욱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소외와 불안이 만연한 동시대의 사회현상에 대해서도 예술가로서

그 역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작업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 맞는지에 대한 물음과 성찰을 통해 진실 되고 `좋은 예술`을 하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작가와의 인터뷰 -















Detail Cut












김서영 작가의 전시는 1주일 연장되어, 730일 목요일 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작품을 감상해보는 동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빛, 시간,

그리고 죽음에 대하여 잠시나마 사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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